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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아일랜드 속속 파헤치기! : 엘라이크릭, 마헤노호 정말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 75마일 해변을 달리는데 마침 경비행기가 프레이저 섬으로 온다.. 돈 많은 사람들은 험난한 길 말고 비행기 타고 오나 부다 ㅡㅡ 부럽구나. 쩝. 따로 공항이 있는게 아니라 시원하게 펼쳐진 75마일 해변 아무곳에다 착륙하는 듯했다.. 급 포착된 새도 한마리 출연~ 프레이저 섬에서의 첫번째 코스는 난파선 '마헤노'(The Wreck of the Maheno) 1935년 세계 1차 대전 당시 하비베이 근처를 지나던 선박 마헤노는 사이클론을 만나게 되어 프레이저 아일랜드 동부 해안에 난파 되었는데 해변의 소금기 때문에 조금씩 계속 부식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50여척에 이르는 난파선 중 가장 유명한 이 배는 하얀 모래위에 난파선의 모습이 참 안어울리면서 이상한 분위기. 이런 것 조.. 2008. 1. 25.
호주 프레이저 아일랜드의 끝 없는 모래사장 드디어.... 호주 여행 준비 내내 가장 공을 들였던 가장 기대하고 있는 프레이저 아일랜드를 떠나는 날이다! 내가 원했던 브리즈번에서 출발하는 프레이저 아일랜드 1박2일 투어는 화, 목, 토에만 출발하기때문에 이 투어를 위해서 모든 일정을 조정했을 정도로 꼭 가고 싶었다.. 카페를 이용해서 예약을 했는데 캔슬율이 높다고 어찌나 겁을 주던지.. 출발 하루 전에 컨펌전화를 하면서도 걱정되던.. 다행이 우린 떠날 수 있었다! 프레이저 아일랜드 (Fraiser Island)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으로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곳이다 섬의 대부분이 모래인 까닭인 까닭에 모든 이동은 사륜구동 자동차로만 가능하다 우린 현지 여행사에서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투어 였지만 직접 사륜구동을 운전하며 투어를 즐.. 2008. 1. 24.
브리즈번에서의 맛있는 저녁식사! 무비월드에서의 짧은 일정이 못내 아쉬웠다.. 그래도 어쨌든 내일은 프레이져 아일랜드 투어를 위하여 브리브번으로 가야 했기에..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으로 가는 그레이 하운드 버스는 오후 5시 15분차 아니면 오후 10시 5분차를 타야한다.. 왜이리 배차시간이 긴지 모르겠지만.. 10시 5분차를 타면 너무 늦잖아.. 암튼 어제 미리 예약을 해 놨으므로 (25$)프린터 해준 종이를 가지고 골드코스트 트래짓 센터로 고고 우리가 탄버스가 도착하고.. 아저씨가 짐을 실어준다... 보통 1시간 40분정도 걸리므로 나는 취침. 1시간도 안되서 브리즈번 트래짓 센터에 도착했다.. 여행사에서 보내준 약도대로 가볍게 ibis 호텔을 찾아 갔다.. 대략 5분 밖에 안걸림! 체크인을 하고 디파짓 1$를 긁고! 방에 올라가니 .. 2008. 1. 22.
골드코스트 무비월드 퍼레이드 모음 골드코스트 무비월드의 퍼레이드~ 그 첫 번째 등장은 베트맨 님 되시겠다 큭 멋진 베트카를 타고 유유히 등장~ 2번타자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와 동키 큭 동키 표정 너무 리얼 하시다 큭큭 그 뒷편에는 슈렉과 피오나 공주~ 사실 슈렉 부부가 젤로 아쉬웠다 .. 젤로 안비슷 함 ㅡㅡ 너무 너무 귀여운 동키 그리고 고양이 나 너무 신나셨음 큭 우리의 원더우먼 님 이 등장 하셨다.. 저 분을 자세히 찍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ㅜㅜ 근데 저 빨간 맨은 누구시기에 저리도 손을 흔드시는 걸까? ㅋㅋ 개인적으로 별 관심없는 스쿠비 두! 참 조신하게 서 계신다. 큭큭 오웃~ 바니 와 함께 등장하신 먼로 언니 큭 그다시 섹쉬하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화려한 쇼맨쉽~ 손까지 흔들어 주시고~ 급기야는 키스날리기~ ㅋ 늑.. 2008. 1. 22.
골드코스트의 무비월드 재밌어요! 게잡이 투어를 못한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애당초 무비월드를가고 싶어 했으니 그래도 기분좋게 출발했다~ cavil ave 에서 한블럭 떨어진 Ferry Ave에서 TX2 버스를 탔다 (인터넷에서 알아본 버스와 번호가 달르더군 ) 버스 앞에 무비월드라고 대문짝 만하게 써있으므로 걱정 없음 리턴 티켓을 요구하니 데일리 티켓을 끊어 주었다 (1인당 7.2$)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씨월드를 지나 바로 다음 무비 월드에 도착!!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정도 였는데 사람이 중간정도(?) 있었다 ㅋ 입구에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길따라 쭉 가다가 왼쪽으로 꺽으면 여행자 인포메이션이 있다 거기서 한국어로 된 지도를 가지고 고고씽! 우린 시내에서 패스를 끊어 갔으므로 (일인당 62$) 바로 입장 입구를 지나면 .. 2008. 1. 21.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가에서 브런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짐을 싸서 체크 아웃을하고 짐을 맡긴뒤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향했다. 어제예약했던 게잡이 투어가 무산되고.. 오늘은 예약했던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환불받고 무비월드로 떠나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했던 인포메이션은 서퍼스 파라다이스의 cavil ave. 인포메이션 센타! 아침 일찍가서 우리 예약이 취소 되었으니 환불 해달라고 말하고 환불 받았다. cavil ave에서 바라본 서퍼스파라다이스의 모습! 이른 아침이었지만 사람들도 꽤 많았다.. 오른쪽은 브런치를 판매하는 노천 까페~!! 서퍼스 파라다이스를 등지고찍은 사진.. 야자수와 높은 건물들이 안어울릴꺼 같으면서도 어울렸다.. 이 거리가 골드코스트의 번화가 였다.. 실제로 우리 숙소 (파라다이스 리조트) 와는 걸어서 10~15분 거리.. 2008. 1. 21.
골드코스트 해변가에서 멋진 씨푸드 하루종일 해변에서 또 수영장에서 수영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완전 배고팠다. 몸도 힘들고.. 그치만 완전 재밌었다는거~ 하하하 리조트 사진이 하나도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암튼 리조트 수영장도 꽤나 즐거웠따..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 뿐 아니라 미끄럼틀에 스파까지 있어서 완전 만족!! 거기다 무료니깐 더 좋잖아 큭 놀만큼 힘들게 놀았겠다!! 숙소에 들어가서 씻고 밥먹으러 나왔다.. 역시나 서퍼스 파라다이스 입구인 cavil ave~ 근데 전화가 한통온다.. 아까 예약했던 게잡이 투어 회사인데.. 사람이 모질라서 캔슬 됐단다 ㅜㅜ 헉그.. 정말 하고 싶던 투어 였는데 어찌나 속상하던지 ㅜㅜ 어쩔수 없이 환불 받으러 예약했던 인포메이션으로 갔더니 문을 닫았더라.. (인포메이션 센타는 보통 5시에 문을 닫는다..... 2008. 1. 2.
골드코스트의 서퍼들의 천국 서퍼스파라다이스 드디어 호주 공항에 도착했다. 9시간 정도의 지루한 비행은 나에게 꿈같은 세상을 보여주었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나는 골드 코스트로 향했다~ 끝없는 바다와 해변~ 뒤늦은 여름휴가를 위해서 고고~ 브리즈번 공항에서 골드코스트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코치트레인 버스를 예약해서 예약한 호텔까지 편안하게 가는 방법이고 하나는 시티트레인을 이용해 nerang역까지 간뒤 거기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다 도착하는 시간은 비슷비슷 한거 같았고.. 금액은 전자 쪽이 조금 비싼거 같았고.. 그래도 전자는 호텔까지 쉽게 도착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난 코치트레인 버스를 타기로 했다 공항에서 나오면 바로 인포메이션 센타가 있다 거기에 완전 커다랗게 이렇게 써있다 "To Gold Coast" 생각보.. 2008. 1. 2.
인천공항에서 나리타공항 그리고 브리즈번으로 갈수 없을 것만 같던 여행을 떠나고 있다.. 없는 휴가 어거지로 만들고 없는 돈 어거지로 끌어 모아서 출발 하게 됐다 이번 목적지는 호주! 꿈의 도시 골드코스트와 시드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은 이번에 새로 생겼다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주기로 했다!! 공항철도는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이랑 연결되어있었다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가격은 3,100원! 직행열차도 할인기간이라 똑같이 3,100원이라고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일반 열차를 탔다. 후에 알고 보니 교통카드로도 가능하다고! 티켓도 버스카드처럼 생겼다.. 카드는 재활용 하는거 란다 철도 안은 그냥 지하철 같이 생겼다.. 다른나라 공항철도는 삐까리 뻔쩍하게 생겼던데.. 사실 조금 실망했다.. 직행열차는 좀더 삐까리 뻔쩍할라나? 암튼 공항에 빨리.. 200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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