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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숨겨진 비경 쇠소깍 & 제주 갈치조림 아직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 쇠소깍! 이름도 생소한 쇠소깍은제주에서는 드물게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다... 제주에 비가 내리면 반절은 바다로 흘러가고... 반절은 땅속에 스며든다. 그리고 이 땅속에 스며든 물은 바닷가 근처로 와서 품어져나오는데 그것이 용천수... 이 용천수가 고여 바다와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그렇다면 왜 쇠소깍일까?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제주도 방언으로 쇠는 효돈마을(쇠소깍이 있는 마을)을 뜻하며, 소는 연못, 각은 접미사로서 끝을 의미한다고.. 역시나 그 소문대로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사실 제주도의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쇠소깍은 큰 안내판도 없으며 조금은 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그저 입구에 이렇게 귀여운 한라봉이 쇠소깍을 알리고 있을뿐.. 2008. 7. 16.
비오는 날은 역시 부침개 : 해물부추전 만들기 비오는날은 역시 부침개가 최고 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 부침개와 빈대떡의 차이는? 부침개는 해물 , 계란 , 신선한 채소 등 여러가지 부재료들을 상당량 섞어 솥뚜껑에 부쳤다고 해서 부침개! 빈대떡은 말 그대로 빈대붙는 녀석들 에게 옛다 , 이거나 먹어라!와 같이 그냥 양이 많아 보이도록 두껍게 지졌기 때문에 빈대떡!) 해물과 부추가 듬뿍 들어간 해물 부추전! 근데 왜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 혹은 빈대떡을 먹을까요? 비가 오는 날이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이 스스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을 찾게 된다고 하네요 부침개에 들어있는 파나 부추는 혈액순환을 좋게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물론 술도;; ㅋ 그래서 비오는 날의 부침개 & 동동주는 유난히 맛있게 느껴지는 것 이라고! .. 2008. 7. 16.
직접하는 네일아트 : 여름맞이 무지개 손톱 만들기 먼저 완성작!! 분홍, 노랑, 연두, 하늘, 보라 여름이라 그런지 손톱, 발톱에 더 신경이 많이쓰인다 스*푸드에 갔더니 넘 이쁜 폴리쉬 색상이 있어서 냉콤 집어 들고 와서 집에서쓱싹 쓱싹! 첫번째 분홍이와 하늘이는 원래 있던 것이고 이 두가지 색을 가지고 저번에 손톱 칠했던것도 이뻤었다.. 먹고싶어지는 손톱 만들기를 보실 분들은 클릭! 암튼 이제 차례대로 줄맞춰 세워놓고 저 순서대로 쓱쓱 칠해줄꺼다~ 으흐흐 이쁜 색을 내기위해선 얇게 여러번 덧 발라 줘야 한다 한번 바르고 좀 있다 또 바르고 좀있다 또 발라주고~ 한꺼번에 두껍게 발라 버리면 마르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잘 벗겨집니다 ^^ 그리하여 완성! 역시 기본적인 손톱 손질은 해줘야 하고~ 기본 손톱손질 하는 법은 여기를 클릭! 색색을 한번씩 발라줘야 .. 2008. 7. 15.
가족들과 함께한 주말 만찬! 오늘은 내가 요리사~ 주말에 가족모임이 있었다.. 혼자 홈플러스가서 장보고 아침부터 달그락 달그락 거리면서 열심히 만든 결과물.. 오늘 메뉴 대부분이 처음 만든 것들이라 (월남쌈, 샐러드 빼고;;) 요리에 집중하다보니과정샷은 모두다 안드로메다로~ 그래도 간단한 레시피는 있어서 간단하게 완성작과 함께 ㅋㅋ 나중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하나하나 다시 만들어 봐야겠다... ^^ 1번타자! 빠질수 없는 파인애플 드레싱샐러드~ 각종 야채만 색맞춰서 잘 꾸며주면 멋스러운 요리가 된다 ^^ 색색의 파프리카와 양상치, 브로콜리, 삶은계란, 방울토마토, 크래미, 오이, 당근이 들어갔고 하이라이트는 바로 파인애플드레싱~ 파인애플 드레싱은 : 파인애플(통조림)과 파인애플 통조림 국물, 마요네즈, 레몬즙, 소금, 설탕, 머스터드 이렇게 넣고~ 휘리.. 2008. 7. 14.
제주 샤인빌 리조트에서 뉴비틀 카브리올레 화보 찍기 ㅋ 서울에서는 꿈도 못 꿀 뉴비틀 카브리올레~ 제주도는 비교적 렌트카 비용이 저렴해서 평소 로망이었던 뉴비틀 카브리올레를 덥썩 렌트! 샤인빌 리조트에서 나름 화보 찍기 모드 돌입! ㅋㅋ 렌트카는 색상을 고를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다행이 정말 다행이 우리 비틀이는 넘 이쁜 크림색 내가 또 언제 비틀이 타 볼까 싶어서 열심히 찰칵 찰칵! 완전 신난 수정양 ^^ 샤인빌리조트는 그 유명세 답게 규모가 정말 상당했다 멋진 야자수도 있고 로비도 엄청 크더라는 ㅋ 사실 레이싱 걸처럼 멋지고 섹시한 포즈를 원했으나..;; 하하하 자 이제 시동걸고 본격적으로 드라이브 고고씽~ 너무 쌩쌩 열심히 달리다 보니 미칠듯이 불어대는 바람 덕에 내 머리는 광년이 머리~ 저녁마다 저 엉킨 머리 푸르느라고 죽는줄 알았다! 그치만 즐거운.. 2008. 7. 13.
제주도 여행 : 성산일출봉의 두 얼굴 성산일출봉은 원래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도를 이어 놓았다고한다 성산일출봉 꼭대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돋이도 엄청 유명하다던데.. 아침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것만 같아서 해돋이는 미뤄두고성산일출봉에 오르기로 했다 ^^ 성산일출봉 앞을 지키고 계시는 돌하르방~ 안녕하셨쎄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안내도를 보니 정말 대단한 저 가운데 운동장으로 써도 되게따~; ㅋ 근데 역시 안개가 ㅜㅜ 안개 자욱한 성산일출봉.. 쩝.. 다행이 비는 그쳤지만 아직 구름인지 안개인지가 걷히지 않아서 성산일출봉의 멋지구리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왔으니 일단 올라가 보기로~ 성산일출봉의 입장료.. 올라가 보면 입장료 전혀 전혀 아깝지 .. 2008. 7. 13.
제주도 맛집 : 전복죽의 원조! 오조 해녀의집 제주도에 왔으니 전복죽은 당연히 먹어주는거다! ㅋㅋ 전복죽의 원조라 알려져있는 오조 해녀의집은 성산포 항구랑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근데 제주도에는 해녀의집이라는 상호를 가진 전복죽 전문점이 디게 많은거 같았다.. 왠만하면 그래도 원조를 가주는 센스!! 단체 손님들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할 내부 모습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주방 윗쪽으로 붙어있는 메뉴판 전복죽 하나와 문어 하나를 시켰다 전복죽 하나에 10,500원이면 좀 비싸다 싶기도 한대 그래도 유명한거니깐 ^^ 몇가지 밑반찬과 함께 문어 삶은게 나왔다 질기지도 않고 쫀득쫀득한게 소주 생각이 절실;; ㅋ 그리고 전복죽.. 저게 국그릇 사이즈로 꽤 깊은 그릇이라 생각보다 양이 많다~ 왜 전복죽의색이 저런 떵~ 색인가 하면.. 2008. 7. 11.
우도 고고씽 : 서빈백사해수욕장, 우도봉, 등대공원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아침.. 공식적인 제주도 여행이 시작됩니다! 오늘 일정은 우도를 들렸다가 성산일출봉을 보고 쇠소깍을 들렸다가 러브랜드로 이어지는 코스다! 사실 아침부터 이걸 생각하고 간건아니고.. 그냥 네비를 의지하여 고고!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우유 먹어주는 센스!! ㅋㅋ 제주도는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참 편한거 같다.. 왠만한 검색으로 다~~ 가능하니깐~ 길 하나도 몰라도 상관없다.. ㅋ 역시 나도 네비를 믿고 그냥 고고고~~ 우도를 가기위해선 우도 도항선을 타야하는데.. 네비게이션에 성산포항 이라고 찍으면 바로 여기로 안내해 준다 ^^ 날씨가 좋길 바랬는데.. 꾸물꾸물 비가 올것 같더라;; 우도 도항선의 시간표과 입장료 그리고 차량운송비 등등.. 우도 왕복으로 다녀오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 2008. 7. 11.
제주 추천 펜션! 수영장이 이쁜 솔베이지 펜션 이번 제주여행에서 내가 젤로 비중을 많이둔건 비틀이 오픈카와 수영장 딸린 펜션!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역시 여차저차한 사정은 "돈") 첫째날 공항에 오후 5시경 도착해서 그 날 하루는 렌트를 빌리지 않고 바로 펜션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했기에..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오후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수영장이 딸린 펜션을 알아보기 시작! 내 눈에 띈것은 바로 솔베이지 펜션! http://www.soljeju.co.kr/ 홈페이지 상에는 14평 비수기 기준 구만원이라고 나오지만.. 제주전문여행사에서 대행하니 칠만오천원에 낙찰!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를 이용해서 솔베이지 펜션으로 향했다! 공항에서 펜션으로 갈때는 일반 택시로8천원 정도 나왔고 콜택시를 이용하면 구천원! 펜션은 생각보다 꽤 컸다.. 단체.. 2008.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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