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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diary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올바른 샴푸방법 공개

by 슬기! 2008.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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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저의 요즘 관심사 중 하나는 건강한 머릿결 만들기 프로젝트!

일단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은 준비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들어가야 겠죠?

건강한 머릿결 만들기의 첫번째 단계는 바로 올바른 샴푸 방법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봤더니 지난 20여년간 잘못된 방법으로 샴푸했더라는;;

물론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런 실수를 했으리라 생각이 들어 지금부터 올바른 샴푸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고고씽~

일단 샴푸의 첫단계!
샴푸하기 전에 먼저 굵은 브러쉬로 머리를 잘 빗어 주시는 거에요!
저는 원래 빗질을 잘 안하는데 이렇게 부드러운 브러쉬로 빗질을 해주면 두피를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고 1차적인 불순물을 제거해 준다고해요!
기본 하루에 백번정도 하라는데;;; 이건 못하겠고 우선 샴푸하기 전이라도 충분히 잘 빗어 주면 될것 같아요!

머릿결을 잘 정돈한 후엔 이제 본격적으로 샴푸를 해야겠죠?
머리를 감는 물의 온도는 약간 따뜻한 37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물이 너무 차가우면 거품이 생기지 않아 깨끗하게 닦이지 않고 너무 뜨거우면 모발에 손상을 주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 샴푸의 선택도 중요하다는거! 자기의 모발 상태에 따라 적절한 샴푸를 고르는 것이 요령이에요!
저는 이번에 팬틴에서 웰라와 손을잡고 야심차게 내 놓은
팬틴클리니케어 샴푸 (가늘고 힘없는 모발용)을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워낙에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가늘어서 샴푸후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편이거든요 ㅜㅜ
근데 요 팬틴클리니케어는 모근에 직접 영양을 줘서 힘있고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구여!

샴푸는 적당량을 손에 덜어내 손으로 거품을 낸 후 모근을 중심으로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충분히 두피를 마사지해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 주의 할점은 샴푸 원액을 직접 바르는것 보다 이렇게 손으로 1차 거품을내서 샴푸해 주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조금 시간을두고 충분히 마사지 해주시고 깨끗하게 행구는것도 포인트!!

팬틴클리니케어 샴푸는 직접 사용해 보니 거품도 많이나고 헹굴때 뽀득 뽀득한 느낌이에요
 처음엔 좀 머리가 뻣뻣하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데 그건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바로 부드러워지니깐요!
전 원래 세안시에도 뽀득뽀득하게 씻겨지는 폼클린징을 선호하는대요 그런면에서 팬틴클리니케어 샴푸는 합격! ㅋ

자 이제! 다음단계는 샴푸후에 필수로 거쳐야 할 단계인 컨디셔너(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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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팬틴클리니케어 가늘고 힘없는 모발용 입니다!
이렇게 시리즈로 한꺼번에 사용하는 것이 따로 사용하는것보다 효과가 훨씬 좋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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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손바닥에 컨디셔너를 덜어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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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잘 안느껴 지시겠지만 딱 봐도 리치한 느낌이 머릿결이 절로 건강해 질것 같은 ㅋㅋ
요렇게 덜어낸 컨디셔너를 물기를 잘 짜낸 머리카락에 골고루 마사지 해주세용!
역시 모근주위로 마사지해주면 뿌리까지 건강해 지겠죠?~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렸을때 저희 할머니께서는 린스후에 한번만 헹궈내라고 저한테 알려주셨거든요~
왠지 린스하면 부드러운느낌에 자꾸 헹궈내면 부드러움이 없어지는거 같고.. ㅋㅋ

근데 이건 잘못된 상식이에요! 샴푸든 컨디셔너든 트리트먼트든 잘 헹궈주는건 필수!!

요기까지는 매일 매일 필수로 해줘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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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저같이 저주받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따로 트리트먼트를 일주일에 3~4번 정도 해주시는게 좋답니다
이렇게 꾸준히 관리해주는게 한달에 한번씩 미용실가서 트리트먼트 받는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팬틴클리니케어의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아미노프로비타민이 모발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가늘고 약해진 모발의 표면을 확실하게 감싸주어 활기와 탄력 있는 모발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귀찮아도 꼭!!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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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물기를 꼭 짜준 머리카락에 적당량을 덜어내서 모발이 약한부위나 손상이 심한 쪽에 집중적으로 마사지 해주세요
트리트먼트 마스크 후에는 3분정도 그냥 두었다가 헹궈내는게 좋은데.. 이걸 어찌 기다린단 말입니까!

여기서 저만의 팁을 알려드리면요!
트리트먼트 마스크를 모발에 발라두고 세수하고 양치하고 샤워하고 하면 어느새 3분은 금방가거든요
그렇게 마지막에 깨끗이 헹궈주면 끝!!

팬틴클리니케어는 요렇게 한달간 집중 관리해주면 확실히 머릿결에 변화가 온다니까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효과적일듯!!

아참!! 이게 끝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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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는 바로 뿌리는 볼륨 업 스프레이!!
이건 따로 헹궈내실 필요없이 그냥 칙칙 뿌려주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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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벼운 물 스프레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구요!
가늘고 약해진 모발을 코팅해 주어 푸석거림 없이 윤기를 주고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유지 시켜준대요!
제가 실험해 봤는데 이거 뿌렸다고 머리 떡지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아참 이 볼륨업 스프레이는 타월로 가볍게 말린 머리카락이나 드라이한 모발에도 사용가능하답니다!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말리실때 주의점도 있어요!
수건으로 비비거나 털어내면 모발에 손상을 줄수 있어요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시는 거 잊지마시구요!

드라이 하실때도 시원한 바람으로 두피부터 말려준 뒤에 머릿결 방향대로 말려 주셔야 해요!
뜨거운 바람은 뜨거운 물과 마찬가지로 모발에 손상을 준다고 하거든요

물론 바쁜아침에 머리카락 말리느라 저도 거의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긴 하지만
드라이만 제대로 해주어도 모발손상 방지에 효과적이라니깐 지금부터 바꾸려구여 ㅋ

사실 잘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조금만 신경쓰고 조금만 시간투자하면
한달뒤에는 건강한 머릿결로 변화되어 있지 않을까요? (제발 ㅜㅜ 그랬으면 ㅋㅋ)

어쨌든 고고씽은 바로 착수!!

한달뒤 달라진 저의 머릿결을 기대해 주세요!


꺼밍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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