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 도착하자 마자다행이 시내에서 레일 패스를 끊어 놓고
호텔도 브리즈번 트레짓 센타와 가까웠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이 브리즈번 국내선 공항에 도착! (시내에서 30분 정도 걸림)


브리즈번 트레짓 센타에서 공항으로 가는 시티레일 티켓은

브리즈번 시내에서 11$에 구입했고.. 타임테이블도 같이 구할수 있었다.
트레인 시간은 수시로 있고 아침 6시 부터 있으므로 만사 오케이!

굳이 비싼 공항 리무진을 이용할 필요가 없었다

- 사실 나는 아침 9시 비행기라 8시 까지는 공항에 가야 하므로 아침에 어찌 가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음)

공항에 도착하니 노동절 이라 그런지 사람이 디게 많았다..
호주 내에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는 젯스타와 버진블루가 있는데
위의 두 항공사들은 기내식도 없을 뿐더러 음료도 돈을 받는다는.. 쿨럭..


근데 우리는 콴타스 항공을 이용하여 호주로 가는 바람에 국내선 이용 1번을 공짜로 얻어서
콴타스 항공을 이용하여 시드니로 이동하게 되었다.
콴타스 항공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한 e-티켓은 무인 시스템으로 체크인을 하고
짐 붙일때는 체크인한 티켓과 짐을 가지고 카운터로 가서 붙이는 건데.. 우리는 e-티켓이 아니므로 체크인이 안되는거 같았다..

다른사람들은 다 무인체크인 기계로 하는거 같아서약간 불안했지만...

그냥 줄서서 짐 붙이면서 체크인하니깐 오케이!

(국내선 이라고 천천히 가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 정말로 줄이 길었다.. 넉넉히 1시간 30분 전에는 가는게 좋을듯)

체크인을 하고서 공항 2층으로 올라가면 간단히 요기할수 있는것들과 면세점(?) 이 있는데..
(면세점 이라고 하기엔 그냥 구멍가게 수준임)
지긋지긋한 맥모닝 메뉴를 먹고 나오니 비행기 이착륙시 귀가 안아프게 하는 귀마개(16$)를 팔고 있더라..
사실 난 정말 고막이 찢어지게 아파서 매번 고생하기에 1초도 고민 하지 않고 바로 사버렸다..

사용후기는.. 흠.. 아픔이 조금 덜 하긴 하다 확실히! 근데 완전 안아프지는 않음 ㅡㅡ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콴타스 항공을 이용하여 호주를 갔다 오는거였지만.. 코드쉐어로 잘 을 이용했기에 콴타스는 처음이용!!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해서 비행기 타자마자 한숨 자려고 했는데.. 음료수도 주고 쿠키를 준다..
근데 또 보니 어떤사람은 사과를 주길래

(저 사과 정말 맛나다.. 슈퍼에 가면 개별로 살수 있는데 보일때마다 사서 놓고 맛나게 냠냠)
나도 사과로 달랬더니 주더라고 ㅋ 그래서사과 먹었다..아무리 졸려도 받을건 다 받아 먹어야지 ^^
저 쿠키는 적당히 단맛에 안에 체리 알갱이가 들었다..
근데 쿠키가 아니라 무슨 빵처럼 두껍다 (우리나라 두꺼운 호떡 두께 정도..)
그래도 참을수 없는 단맛에 유혹을 뿌리 치지 못하고 뚝딱!! ㅋㅋ

1시간 20분정도가 걸려서 시드니에 도착 했다..
시드니 국내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은 시티레일과 공항 셔틀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내가 알아본 봐로는 셔틀이 더 싸길래... 그냥 주저 없이 공항 셔틀을 타기로 했다..
공항안내소에서 셔틀표를 달랬더니 리턴? 원웨이? 이러길래 리턴! 이렇게 말해주고 한사람당 20$ 지불!

표는 두장을 주는데 한장은 갈때 운전사 아저씨에게 주고
한장은 가지고 있다가 다시 공항 오기전에 전화로 예약한뒤 올때 내면 된다


그 표를 가지고 공항을 나가서 오른쪽으로 쭉~ 가다 보면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정류장이 보인다..
거기 가서 자기가 묵을 호텔 이름을 말하면 호텔 까지 친절히 데려다 준다 우리의 시드니 숙소는 브리즈번과 같이 ibis 호텔.
우리는 월드 스퀘어 점이었는데.. 후에 보니 시드니에는 ibis호텔이 몇군데 더 있는거 같았다...

셔틀 안에서 멜번에서 왔다는 한국인을 만났다..
브리즈번에서는 생각보다 한국 사람을 보지 못해서 많이 이상했는데 시드니 오자마자 만나니 반갑더군요 ^^

시드니 국내선에서 시내까지도 20분이 안걸렸다

우선 호텔에 도착 체크인을 하고 (디파짓이 50$) 방으로 올라 갔다..
방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인터넷에는 디게 지저분하게 나오는데 괜찮음) 짐을 풀고 미리 알아둔 한국여행사에 가서 정보를 조금 얻기로 했다
시드니 Central St. 주변에는 한국식당도 많고 여행사도 있었다.. 한국인 여행사의 모습
오늘은 노동절이라 노는 날인데 잠깐 나왔다고 한다..


내가 한국에서 알아본 크루즈는 캡틴쿡 크루즈 였다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한 여행사에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해 주었지만

혹시나 몰라서 크루즈를 물어 보니 캡틴쿡 크루즈 말고 다른 크루즈가 더 유명하다면서

저렴한가격에 끊어 준다고 해서 그걸로 예약 했다.. (블루 라인 선셋디더 크루즈 44$)


다른 정보를 좀 더 얻으려고 했으나.. 자꾸 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원데이 투어를 추천하길래 그냥 말았다..
(프레이저 아일랜드 덕에 버스를 오래 타고 갈 엄두가 안남 ㅜㅜ)

여행사 아저씨가 알려주신 루트 대로 오늘은 시내를 걷고 크루즈를 하는걸로 결정..
루트는 중심거리인 pitt 스트리트를 걸어 하이드 파크와 세인트 메리 성당을 구경하고

로얄 보타닉 가든과 미세스 맥쿼리 포인트에서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고

이효리가 달렸다는 길을 지나 오페라하우스에 들러 서퀼라키를 구경하고 달링하버에서 크루즈를 하는 코스!


지도를 보면 완전 시드니를 오늘 다 보는 코스인데..
버스로 다니는 것보다 걷는게 훨씬 좋다고 하셔서 걷기로 했다..
(하루 정도 맘먹고 걸으면 그래도 수월하다.. 그러나 담날 부터는 꼭 버스를 이용!) ㅋㅋ

먼저 하이드 파크!
영국에만 하이드 파크가 있는게 아니라고!! 입구 모습~ 나무가 너무 이뻤다..

저 멀리 시드니 타워가 보인다..
사실 전망대는 내 취미가 아니므로 내 임의 대로 저긴 아예 패스 ㅋㅋ

배가 고파서 하이드 파크 가는길 한국 분식점에서
떡볶이와 순대 오뎅을 사가지고 공원에서 먹었다..
맛은? 흠.. 떡볶이는 케찹맛이 너무 났고... 가격은 15$ 정도 였나?

아무튼 3가지 세트가 있었다.. 김밥도 있었구.. 기억이 잘 안난다 ㅜㅜ

나도 저사람들 처럼 잔디에 누워서 편안한 오후를 즐기고 싶었지만.. 우린 바쁘므로 그것도 패스 ㅋ

그래도 잠깐 앉아서 간만에 한국 음식을 먹으니 너무 행복했다 ^^

하이드 파크 안에분수~ 가까이 가면 물이 장난 아니게 튄다..
그래도 날이 더워서 시원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형 체스판!
역시나 주위에 사람들이 많았다..
예전에는 룰을 다 알았는데 이제 잘 모르므로 패스!

세인트 메리 대성당...
사실 나는 자유 여행을 하면 정말 꼼꼼히 일정을 다 챙기는 편이다..
근데 이번에는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루트 정도 뽑아서 가서 세심한걸 챙기지 못했다..
저 성당도 유명한 거라는데 그냥 잘 모르고 증거 샷만 담아 옴..

아참.. 호주 커피들은 맛이 하나 같이 신맛이 강했다.

난 원래 약간 탄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호주의 커피들은 다 별루 였다 ㅜㅜ

어디에나 있다는 스타벅스 따위는 가고 싶지 않았다규!!



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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