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사에서 알려준대로.. 오페라 하우스에서 걸어서 달링 하버까지 왔다~

지도에서 보면 꽤 먼거리 인데 구경하면서 걸으니 그렇게 힘든줄 몰랐다지..

(한번쯤은 걸어 볼 만 하나 두번은 사양합니다 ㅡㅡ)

암튼 당초 계획이었던 캡틴 쿡 크루즈를 안하고 여행사에서 연계된 크루즈를 하느라 예산은 많이 절약됐다

(캡틴쿡 크루즈 선셋디너는 76$였음..)

같은 선셋 디너인데 이건 가격이 43$인가 그랬던거 같다..(음료 불포함)

여행사 말로는 여행사 통해서 그런거라고..

근데 후에 알고 보니.. 캡틴쿡 크루즈는 그냥 갠적으로 예약하는것같고..

이거는 거의여행사 통해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듯..

(배 안에 동양인들만 가~득.. 중국인에 일본인에 우리 옆자리에는 패키지로 온 신혼부부도..)

그래도 어쨌든 같은크루즈고 음식은 기대도 원래 안했고.. 저렴한 가격에 만족한다!

코스는 달링하버를 출발해서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쭉~ 돌고 돌아 다시 달링하버로..

1시간 30분 코스라는데 대략 1시간 10분에서 20분 정도 걸린듯

아래는 달링하버의 풍경..

사실 달링하버를 상당히 기대했는데..

그냥 배타는 선착장(?) 머 그게 전부인듯 ㅋ

(인터넷에 찾아보니 야경이 좋다고 하는데.. 난 오페라바에 필 꽂혀서 2틀 내내 거기만 큭)

어딜가나 보이는 요트..

배에 오르자 배 한가득 테이블이다..

시간대 별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는거 같았는데.. 우리가 탄 시간 (5시)에는 그냥 식사 제공만 하는듯..

근데 우린 여행사 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식사 포함 가격이었고..

식사를 포함하지 않은 음료만 으로 그냥 크루즈를 즐길수 있는 상품도 있더라...

직접 달링하버 5번인가? 4번인가? 암튼 거기로 가면 바로 매표소가 있고..

음료만 하면 20$정도 였던걸로 기억한다..

미리 알았더라면 음료만 포함된 크루즈를 했을듯~

테이블위에 셋팅 되어있는 샐러드 와 빵~

생각보다 맛은 괜찮았다~

음료는 별도인데 우리는 와인을 시켰다...

10$에 공휴일 봉사료가 붙어서 한잔에 11%(우리가 간날은 노동절이었다)

그다음 서빙된 스테이크..

굽기의 정도도 따로 맞춰 주진 않고 대량 생산된다 ㅋ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이는군.

빠질수 없는 압박샷!

아~ 하시와요 ^^

추가로 시킨 와인 2잔..

완전 먹고 죽으라고 넘치도록 따라왔다 ㅡㅡ;;

근데 와인이 정말 따뜻했다 ㅡㅡ;;

얼음을 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뜨거움

맛은 그냥 soso~

보이는 바와 같이 중국사람 한바가지..

정말 시끄럽다..

근데 중국 인들 단체로 온사람들은 약간 메뉴가 다른거 같았다..

단체 메뉴가 따로있는걸까? ㅡㅡ

스테이크를 먹다 말고 그냥 밖으로 나왔다..

이제 곧 해가 질 것이고 야경이나 찍고 구경 할라고..

마침 하버브릿지를 지나가는 배~

해가 지기 시작 할 쯔음에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는 역시 밤에 봐야 제맛!

멋지구리한 배.. 저것도 개인소유인가?

순간포착!

암튼 저것말고도 제트스키 타는 관광상품도 있었는데 그건 꽤나 잼있어 보였다.

이제 드디어 해가 지기 시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에서도 잘 보기 힘든 일몰~ 장관!

밖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다시 배안으로 들어오니 마지막 디저트가 셋팅되어 잇었다..

그냥 버터 크림 케이크 정도?

맛은 추억의맛! ㅋㅋ

딸기는 맛잇음

멋있는 풍경..

크루즈를 마치고 나와서... 오페라 하우스 야경을 보러갔다..

달링하버 부터 서퀼라퀴로 고고!

서퀼라퀴 선착장 앞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먹을수 있는 카페가 정말 많았는데..

어디를 갈까 고르고 고르면서 걷다 보니 어느새 오페라 하우스 까지 ;;

오페라 하우스 밑으로 보니 바가 있는거 같았다..

라이브로 노래도 틀어주고..

금액의 압박 때문에 망설였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는 착한 가격에 거기서 눌러 앉았다..

오우~ 음악도 좋고 맥주도 맛나고..

맥주 한잔 5.5$, 칩스 7$

맥주맛에 반해서 두잔을 꿀꺽했다..

칩스도 완전 양도 많고 맛도 있고.. ㅋㅋ

완전 반해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왔다..

분위기 캡숑 멋진 야경도 보고 완전 강추!!

이제 슬슬 들어가야 할시간

우리 숙소는 월드스퀘어 근처였기 때문에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낮에도 아무 무리없이 걸어서 왔길래 그냥 생각없이 걸어서 가는데..

이건 끝이 안보인다 ㅡㅡ

정말 힘든데 죽는줄알았다..

30분은 넘게 걸린듯한 기분?

내일부터는 꼭 버스타고 다녀야 겠다..




Posted by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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