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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87

체코 여행 : 맥주의 도시 필젠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맥주공장 투어 체코 여행 : 맥주의 도시 필젠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맥주공장 투어 드디어 필스너 페스트가 열리는 날! 필스너 페스트 맥주축제는 오후 4시부터 시작이었고 본격적인 필스너 페스트 맥주축제를 즐기기 전 필스너우르켈 맥주공장 투어에 나섰다 여기서 잠깐!! 아직도 체코맥주 필스너우르켈 Pilsner Urquell 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고고씽의 친절한 설명~ ㅋ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은 현재 우리가 가장 널리 마시는 라거 맥주의 기원으로 1842년 필스너 우르켈이 처음 만들어 지기 전까지 맥주는 뿌연 색의 상면 발효식 맥주 뿐이었다고 한다 1842년 체코 필젠에서 하면 발효법을 고안해 황금빛 맥주를 처음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필스너 우르켈 이라는 .. 2010. 9. 20.
체코 여행 : 맥주의 도시 필젠에서 맛보는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체코 여행 : 맥주의 도시 필젠에서 맛보는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 체코 필젠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대충 짐만 풀어두고 나온 일당들.. 장거리 여행에 피곤하긴 했지만 맥주의 도시 필젠까지 와서 이대로 밤을 보낼수는 없다며.. 가까운 펍으로 향했다! 호텔 리셉션 언니에게 추천받은 펍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날도 어두워 졌고 더이상 돌아다니기도 귀찮았던지라 호텔 바로 앞에 있던 펍으로 고고씽!! 역시나 이곳에도 필스너 우르켈 간판이~ 밖은 어둡고 사람도 거의 지나다지니 않았지만 필스너 우르켈 간판이 환하게 밝혀진 펍 안에는 삼삼오오 모여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체코스럽다라고밖에는 표현하지 못할 멋스러운 메뉴판을 펼치니.. 음.. 음.. 뭔 메뉴가 이리도 많은건지;;.. 2010. 9. 16.
체코 호텔리뷰 : 필젠 시내에 위치한 Hotel U Zvonu 체코 호텔리뷰 : 필젠 시내에 위치한 Hotel U Zvonu 지구상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를 만든다는 맥주의 도시 체코 필젠! 프라하 공항에서 한시간쯤 달려 드디어 필젠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필젠에서 생산되는 세계최초의 황금빛 라거! 필스너 우르켈 부터 마시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일단 호텔에 들러서 짐부터 풀었다 ㅋ 필젠에서 함께할 호텔은 Hotel U Zvonu 그리 큰 규모의 호텔은 아니었지만 깔끔하고 꽤 괜찮은 호텔이었다 무엇보다 필젠에 온 목적이 맥주축제인 필스너 페스트 참가를 위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필스너 페스트가 열리는 맥주축제 현장과 가까운 것이 좋았다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였음) Hotel U Zvonu 바로 앞에는 꽤 괜찮은 산책길도 있었는데 실제로 아침마다 이곳을 .. 2010. 9. 15.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 체코 프라하로 떠나는 대한항공 기내식 & 서비스 동유럽 귀를 기울이면... 체코 프라하로 떠나는 대한항공 기내식 & 서비스 정말 오랜시간 동안 가고싶었던 체코.. 급 결정된 여행이라 준비된 것들보다 준비되지 않은 것들이 많았기에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비행기를 보는순간 그런 불안함은 안드로메다로~ 여행을 자주 떠나는 편이라 이제 비행기를 봐도 설레이거나 떨리거나 하는 느낌은 없을꺼라고들 말하지만 나는 언제나 설레인다.. 역시 난 역마살이 제대로 낀게 분.명.해!! 인천공항에서 나를 체코로 데려다줄 대한항공 KE935 체코항공과 공동운항되는 노선이라 체코항공 요금으로 끊어도 대한항공을 탑승할수 있는 기회가! 물론 체코항공과 대한항공은 같은 스카이팀소속이기 때문에 마일리지 적립도 된다 :) 장거리 노선이라 그런지 슬리퍼와 칫솔이 준비되어 있었다.. 오후 2.. 2010. 9. 14.
런던여행 에서 빼 놓으면 섭섭한 빅벤, 웨스트민스터사원 그리고 런던아이 런던여행 에서 빼 놓으면 섭섭한 빅벤 웨스트민스터사원, 그리고 런던아이 런던에 간다면 꼭 한번 가줘야 할꺼 같은 빅벤, 웨스트민스터사원 그리고 런던아이 고고씽도 런던에 다녀왔으니 당연히 고고씽 ㅋ 빅벤, 웨스트민스터사원 그리고 런던아이는 모두 튜브 웨스트민스터역에서 내리면 된다 세계 최초로 의회제 민주주의를 발달시킨 영국의 상징인 국회의사당 북쪽에 위치한 거대한 시계탑 빅벤 국회의사당은 무료로 견학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국회의사당 입장을 시도했으나 내가 간 날은 휴일이라 견학이 안된다고 해서 ㅜ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빅벤은 높이 95M 의 시계탑으로 무게 13t 의 종이 매일 매일 국제 표준시를 정확하게 울리고 있다고 한다 빅벤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유래에 대한 설은 크게 두가지가 있.. 2010. 6. 19.
런던 걷기 여행 : 한박자 쉬어가기.. 런던 세인트 제임스 파크 풍경 런던 걷기 여행 : 한박자 쉬어가기.. 런던 세인트 제임스 파크 풍경 런던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난 뒤.. 뜨거운 햇살 아래 무방비 상태로 장시간 노출된 내 몸상태가.. 지금은 쉬어야 할때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게다가 내가 손에 꼬옥 쥐고 다니던 두툼한 런던 가이드북님하가 버킹엄 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난 뒤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휴식을 취하고 그 다음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과 빅벤을 둘러보라고 말해주고 있었기에 나는 충실히 그 조언을 몸소 실천하는 중이기도 했다.. 가끔은 이렇게 아무생각 하지 않고 한박자 정도 쉬어가는 여유도 필요해.. 지금이 딱!!! 그런 시점.. 세인트 제임스 파크 곳곳에는 이미 삼삼오오 그런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변화무쌍한 런던의 날씨 덕.. 2010. 6. 15.
영국여행 : 영국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영국여행 : 영국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사실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을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엄청나게 했었다 영국에 가면 꼭 한번 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간도 없어 죽겠는데 저걸 꼭 보고 있어야 하나.. 생각도 들었고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진행) 게다가 인터넷에 검색해 본 바로는 제대로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면 근위병 교대식이 시작하는 오전 10시 50분 보다 훨씬 일찍 버킹엄 궁전 벽에 찰싹 붙어 기다려야 한다는말;; 고민 고민 끝에~ 교대식 전체를 보는것은 포기하고 그냥 버킹엄 궁전 근위병들을 보는것에 만족하기로 했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포토벨로 마켓에 들려 즐거운 쇼핑을 한 뒤 튜브를 타고 그린파크 역으로 고고씽~ 역에서 버킹엄 궁.. 2010. 6. 12.
없는게 없는 런던 포토벨로마켓의 다양한 먹거리들 없는게 없는 런던 포토벨로마켓의 다양한 먹거리들 정말 말그대로 없는게 없는 런던 포토벨로 마켓! 그만큼 구경거리가 너무 많아서 하루종일 포토벨로 마켓만 구경해도 하루가 다지나갈것만 같았다.. 아침일찍 방문한 포토벨로 마켓에서 어느새 식사시간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뱃속에서 울리는 꼬르륵소리 ; 포토벨로 마켓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늘어져 있어서 무엇을 먹을지 고르는게 더 일이었다는 ㅋㅋ 싱싱한 과일들은 기본이고 빵순이를 마구 자극 하는 다양한 빵 빵 빵.. 아놔~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다며 ;; 꼬름꼬름 냄새나는 치즈들도 종류별로 한가득이고 싱싱한 생선도 엄청 많았다;; 물론 이 생선을 바로 사서 날로;; 잡아 먹을순 없었으니 생선은 패스하고;;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주던 크레페와 어마어마한 토핑에 놀랐던.. 2010. 6. 6.
런던 여행 : 토요일이면 바빠지는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런던 여행 : 토요일이면 바빠지는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주말에 런던을 간다면 꼭 한번 들려봐야할 노팅힐 포토벨로 마켓 별로 유명하지 않던 지역이 영화 노팅힐에 등장하면서 완전 유명한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이후 매주 토요일만 되면 북적북적 바빠지는 포토벨로 마켓 약 2Km에 걸쳐 2,000 여곳이 넘는 가게와 노점들이 생겨나는 런던 최고의 마켓이다 :) 토요일만 되면 사람이 엄청 많아진다고 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러 포토벨로 마켓으로 향했다 포토벨로 마켓 가는길은 튜브 노팅힐 게이트 역에 내려서 도보로 10여분 정도 걸으면 되는데 입구에서 나와 사람들이 가는 쪽으로 그냥 따라가면 짠!! 하고 나타나는 ;;;; (노팅힐에서 내리는 모든 사람들은 포토벨로 마켓으로 가는듯 한 ㅋ) 노팅힐 게이트 역에 내.. 201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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