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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60

하나의 나라, 하나의 섬 같은 세부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 얼떨결에 떠나게 된 필리핀 세부.. 여행을 한번도 휴양지로 가지 못해서.. (맨날 빡세게 돌아다니는 여행만;;) 꼭 가보고 싶었던 세부로 결정! 이번 여행은 패키지로 예약했다.. 어차피 패키지라고 해도 공항에서 픽업해서 리조트로 데려다 주고 리조트에서 3박 4일 머무르고 마지막날에 필리핀 시내 구경하는게 다~ 라고 알고 갔기에.. 정말 좋았던 필리핀 세부.. 플랜테이션 리조트 사실 샹그릴라, 힐튼이랑 고민 고민 하다가 선택한 플랜테이션리조트는 역시 최고였다.. 바닷물을 막아서 초대형 수영장을 만들어 놓은 리조트~ 굳이 바닷가에 나가지 않아도 리조트 전체가 하나의 나라, 하나의 섬 같았다.. 첫째날 저녁 늦게 도착해서 가이드 미팅하고 바로 쓰러져 잠이 든뒤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구경나왔다.. 정말 이건 상상.. 2008. 2. 3.
매력적인 마을 유후인의 상점 구경 무소엔 온천을 나와서 택시를 타고 유후인 역으로 향했다.. 온천 앞이 조금 외진곳이라 택시 잡기가 힘들것 같았는데 의외로 온천으로 택시를 타고 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그런지 그 사람들이 내리면 바로 잡아타고 고고씽~ 유후인은 조용한 시골 마을 같은 이미지 였다 역도 시골 간이역 같이.. 저 안쪽으로 족욕하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직접 가보진 않았다.. 역을 등지고 상점 골목을 가는 길을 찍은것~ 저기~ 왼쪽에약간 노랗게 간판보이는 곳이 버스정류장이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것은 돌아가는 버스 예약하는 일이다~ 우린 유후인에 도착해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도 2명이 붙은 자리는 없고 따로 떨어진 자리밖에 없었다.. 그러니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을듯~ 유후인 역을 등지고 쭈욱 걸어 올라가다 보면 저런.. 2008. 2. 2.
일본 속 작은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로 고고씽 우리가 오늘 가려는 하우스텐보스는 일본의 작은 네덜란드라고 많이 알려져있는데 실제로 일본 분위기라기 보다 다른나라를 보는거 같다고 한다. 하카타와는 버스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었다... 한국에서 시간표를 알아 가서 어제 표를 예약해 두었다 예약은 필수! (내일 갈려고 하는 유후인행 버스도 같이 예약.. 물론 산큐패스로 간단히~ 공짜....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 예약비가 들었던것도 같고 ;;) 아래는 하카타와 사세보 구간 시간표 (중간은 잘라 먹었다 갈때 올때 시간 참고) 시간 하카타교통센터 3층 36번 승차장출발 텐진버스센터4번 승차장 출발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청사2번 승차장 출발 사세보역 앞출발 09 11 41 00 30 22 00 20 40 10 01 21 41 00 20 40 22 00 20 4.. 2008. 1. 31.
독서실에서 일본라멘 먹기! 신기한 이치란라멘 예전에 우리나라 티비에도 소개된 유명하다는 돈코츠 라멘을 먹으러 갈란다~ 내가 인터넷으로 알아본 곳은 이치란 라멘.. 후쿠오카 여기저기에 지점이 많다.. 후쿠오카 센터 빌딩 지하 2층과 하카타역 근처에도 있고 유명한 캐널시티에도 위치하고 있다 우린 캐널시티 지하에 위치한 이치란 라멘으로 고고씽~ 여긴 정말 줄이 길다던데 이번에도 우린 저녁 시간을 피해서 갔으므로 바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자판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누르면 자판기 처럼 돈을 넣으라고 하고 돈을 넣으면 식권이 나온다.. 그 식권을 가지고 빈자리로 들어가서 앉으면 된다! 난 기본 돈코츠 라멘에 계란 추가~ 가격은 대량 700~800엔 정도 였다.. 근데 굳이 계란 추가를 안해도 라멘 자체에 삶은 계란이 들어가 있다는.. 2008. 1. 31.
일본에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100엔 초밥! 원래 처음 계획은 짧은 여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후쿠오카 공항에서 내려 바로 하우스텐보스로 이동하는 거였다 그러나 이래저래 도착시간과 버스시간이 맞지 않아서 패스하고 첫날은 시내 관광 및 그 유명하다는 벅스타운(영어 표기는 box town이라 박스타운이라 읽어야 할꺼 같은데..) 안에 있는 루미에르 슈퍼와 시쟈쿠 100엔 초밥집에 가기로 했다.. 사실 100엔 초밥집은 하카타역 근처 요도바시에 있는 스시온도가 유명하긴 한대.. 여긴 인터넷에 워낙 평가가 안좋아서 버스를 좀 타더라도 시쟈쿠를 가기로 했다 더우기 벅스타운 안에 있는 루미에르라는 슈퍼는 가격도 가장 저렴하고 와인 종류도 많다기에... 혹해서 큭 후쿠오카 여행에는 산큐패스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여행자를 위해서 3일동안 사용한 산큐패스를.. 2008. 1. 31.
일본 -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 드디어 다시 떠나게 되었다..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떠나게 된 후쿠오카 여행.. 왜 일본인지.. 하필이면 후쿠오카 인지.. 이유는 간단했다.. 회사의 어이없는 사칙에 의하여 타의에 의해 입사하고 부터 마이너스 연차로 시작하여 입사 2년이 넘도록 여전히 마이너스인 내 연차.. 결국 올해 들어서야 플러스로 돌아 섰지만 겨우 달랑 2개.. 휴가는 없고 여행은 가야했고.. 짧은 시간안에 다녀올수 있는곳은 일본! 게다가 도쿄는 이미 다녀왔으므로 패스~ 서울에서 제주도만큼이나 가깝다는 후쿠오카를 선택했다.. 사실 후쿠오카에 대한 지식은 나에겐 거의 제로 였고.. 여행사에 예약을 한 동시에 난 역시나 꽤나 열심히 공부했다.. 역시나 여행준비 단계는 언제나 설레인다.. 공부하면 할수록.. 후쿠오카에 대해 더 많이 알.. 2008. 1. 31.
호주의 하나하나 모두 담아오기! 기내식은 뽀너스 ㅋ 마지막으로 서퀼라퀴에서 호텔로 걸어가기.. 마지막 시드니의 모습을 담아보기.. 여행 내내 느낀 거지만.. 인터넷이라는게 정말 대단 하다.. 인터넷에서 잠깐 봤던 그 가게 들이 눈앞에 나오니깐 신기하고 ㅋ 암튼 나도 언뜻 본.. 아주 오래된 쪼꼬렛 가게 들어가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보기만해도 단맛에 머리가 찡 할껏 같은 쪼꼬렛 가득!~ 언뜻 든 생각.. 저러니 살이 찌지. ㅡ 나또한 그들의 대열에 들어가지 않기위해 후다닥 나왔음 큭. 호주의 담배들은 죄다 저 모냥 들이다.. 보기만해도 소름끼치는 사진들.. 거기다가 가격도 상당히 비쌈 (저건 면세점 가격임을 참고하기를) 울 오빠에게 저거 사다 주면 담배 끊을까 싶어서 구매하려 했으나 내가 보기 징그러워서 관둠 큭. 슬렁 슬렁 걸어 오다 보니.. 드.. 2008. 1. 31.
호주산 청정우! 저렴하게 즐겨보아요 시드니의 5$ 스테이크 그 유명(?) 하다는 5$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었다.. 내가 간 곳은 월드스퀘어 맞은 편에 있는 scruffy murphy에 갔었다 (월드스퀘어 맞은편, Goulburn ST에 있고 가게에 각종 국기가 걸려있는 곳) 나도 인터넷에서 찾아서 간 곳이었는데 .. 이게 왠일. 한국인들 천지다.. 역시 인터넷이 좋긴 좋나부다 ㅡㅡ 암튼 메뉴판을 보니 스테이크말고도 치킨까스(?) 파스타 등이 있었다 세가지 소스중에 고를수있었고.. 사이드도 칩스와 매쉬포테이토 중에 선택 가능! 음료도 주문해서... 우린 총 17$을 지불했다.. (스테이크:머쉬룸소스,치킨:페퍼소스,콜라2잔) 스테이크는 정말 엄청 크긴크다 맛은..흠.. 어제 낮에 크루즈에서 먹은 맛보다는 좋은편.. 치킨까스도 그냥 말그대로 치킨까스 이다.. 어딜가나 .. 2008. 1. 31.
탑레스는 기본! 시드니 본다이비치! 갭팍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면 본다이 비치에 도착! 버스 정거장에 도착 시각과 버스가 상세히 나와있었다.. 사실... 비싼 돈을 주고 본다이익스플로러를 살 필요가 없다! 데이 트리퍼 (15.4$) 이면 갭팍, 본다이비치~ 다 가능.. 암튼 버스를 타고 기사 아저씨에게 본다이 비치 가냐고 물어 보는건 필수! 아저씨가 친절히 본다이 비치라고 내리라고도 말해준다 (호주 버스에는 왜 노선도가 싸그리 없는건지 모르겠다 ㅡㅡ, 안내방송도 없구) 드디어 비치에 도착!! 정말 자유 로운 모습들!! 날씨가 따뜻해서 수영하는 사람도, 썬탠하는 사람도 많았다.. 저렇게 주택가 가운데 비치가 있어서 디게 신기 신기 더 놀라운건... 여자분들중 탑레스로 썬텐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게다가 앞으로 누우셔서;; 헉.. 물론 짧은 시.. 200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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