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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73

고고씽의 일본 마츠야마 여행기 꺼밍순! 고고씽의 일본 마츠야마 여행기!! 이번 여행의 컨셉은 먹고 자고 온천하고 또 먹고 자고 온천하고 그런 컨셉ㅋㅋ 인천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면 후딱 다녀올수 있는 일본 마츠야마!! 게다가 아시아나 항공편이 주말용으로 있어서 나같이 직장인들에겐 반차휴가 하나로 환상적인 온천여행을 맛 볼수 있게 해준다! 금요일 오후 3시에 출발하여 마츠야마에 오후 4시 30분 도착! 돌아 올때는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마츠야마 출발해서 인천에 7시 10분에 도착! 사실 마츠야마는 정말 생소한 지역이지만... 다녀와서 정말 인상깊었던 그 곳... 공항에서 호텔까지 한국인 전용 무료셔틀버스가 있을 정도면 말다했지!! 2박 3일의 일정이었지만 워낙 많이 보고 느끼고 하는지라.. 역시 여행기는 만개가 되지 않을까? ㅋㅋ 어.. 2008. 10. 26.
오다이바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그리고.. 이제 드디어 공항가는길.. 1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도깨비여행을 와서 그런지 정말 많은걸 보고 가는거 같다.. 물론 아쉬움도 크지만... 유리카모메 신바시 역에 내려서 다시 JR로 갈아타기위해 가는길.. 만화책에서나 나올것 같은 택시 갑자기 3년전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도 도깨비 여행이었는데 무조건 돈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공항갈 생각을 안하고 그냥 일반 JR을 타고 공항갈 생각하다가 엄청 헤메고 결국 이상한곳으로 가는 바람에.. 완전 쫄아서 택시 잡아타고 공항으로 갔다.. 비행기 출발 20분 전인가? 도착했는데 다행이 비행기도 연착되고 해서 아무튼 무사히 서울로 왔다는.. 돈 몇백엔 아끼려다가 택시비로 옴팡나왔던..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이라도 아껴서 남들보다 저렴하게 .. 2008. 3. 23.
일본에도 자유의여신상이 있다! 덱스도쿄비치는 오다이바카이힌코우엔역에 내리면 역시 연결되어 있다.. 덱스도쿄비치에는 옛 일본을 재현해 놓은 거리도 있고 소홍콩이라고 해서 홍콩을 재현해 놓은 곳도 있고... 각종 쇼핑몰 뿐만 아니라 대형 오락실 등이 있는 곳이다.. 첫번째 목적지는 덱스도쿄비치 3층에 위치한 프랑프랑~ 내가 좋아하는 이쁜 소품들을 파는 가게 이다 ^^ 저것의 정체는? 바로 넥타이, 벨트 걸이 이다~ 저 구멍으로 넥타이나 벨트를 수납 ^^ 아아아 귀엽다 ㅋ 열심히 프랑프랑을 구경하던 도중., 우리 회사를 다니다가 퇴사하고 일본에서 일하고 계신분을 만났다.. 헉.. 세상 정말 쫍다는.. 이래서 죄짓고 살면 안된다는 교훈? ㅋ 그리고 4층으로 올라가면 다이바잇초메라고 예전 일본 거리를 재현해 놓은 거리~ 대형 키티! 일본에서는.. 2008. 3. 22.
오다이바의 명물 유리까모메타고 오다이바 구석구석 시부야에서 쇼핑을 마치고 JR을 이용해서 신바시 역에 도착했다.. 아까 꽉꽉 차있던 코인락커중 혹시나 누군가가 짐을 찾아가지 않았을까란 마음에 둘러본 결과~! 찾았다!! 한개가 비어있더군! 낼름 짐부터 넣어놓고 고고씽~ 신바시 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가 보면 바로 건너편에 유리카모메 타는 곳이 보인다 유리카모메 1일권을 구매하는 기계! 꼭 일일권 뿐만 아니고 탈때마다 구매해도되는데..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ㅋ (저 사진은 고쿠사이텐지죠세이몬 역에서 찍은 사진이라 가격이 저렇다.. 암튼 일일권을 사서 맘편히 타고 다니는게 훨~ 나음 ^^) 일일권 800엔이다! 저거만 있음 하루종일 맘대로 이용이 가능! 유리카모메를 드디어 탔다! 저번에 왔을때는 그냥 걸어다녀서 처음 타보는 것임~ 유리카모메는 운전수.. 2008. 3. 22.
만신창이가 되어도 좋아~ 시부야의 쇼핑타임! 밥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쇼핑에 돌입! 마크시티2층에 위치한 내츄럴키친으로 고고씽! 마크시티는 웨스트와 이스트 두개의 쇼핑몰로 나뉘어져 있는데 내츄럴키친은 웨스트에 자리잡고 있다 여기는 저번에 후쿠오카 갔을때도 갔었는데.. 그때는 별거 사지도 않았다.. 근데 이번엔 어찌나 사고 싶은게 많던지.. 마구마구 집어 왔다는.. 그래도 가격은 모두 100엔이라 (세금포함 105엔) 부담도 없고 쓸만한 것들이 꽤 많이 있다 ^^ 내츄럴키친에서 나름 열심히 쇼핑하고 이번에도 마크시티에 위치한 애프터눈티 리빙으로 고고씽~ 가이드 북에는 마크시티 이스트1층이라고 나와있는데 알고보니 웨스트 1층이었다! 애프터눈티 리빙은 한쪽에는 쇼핑하는 공간이 있고.. 그 옆으로 티룸도 마련되어 있다.. 쇼핑하다 지치면 .. 2008. 3. 22.
도쿄 기차여행의 재미! 온천을 해서 그런가? 화장이 너무 잘 받는거 아냐? 하하하 혼자 감탄하면서 한장! ㅋ 짐을 챙겨가지고 로비로 나왔다~ 2틀동안 고생해 주신 아주머니께 인사도 드리고! 체크아웃하고 셔틀버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로비 커피숍에 앉아서 녹차 아이스크림 먹었다 (520엔) 마지막으로 이즈큐시모다의 풍경 담기~ 안녕~ 안녕~ 언제 다시 올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다시 보자~ 어흑~ 로비 한켠에 놓여있던 자동 피아노~ 혼자서 연주하고 잘 논다 ㅋ 오늘도 역시 날씨가 좋았다 반팔에 얇은 면 가디건 하나 걸쳤는데도 하나도 안추웠따 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료칸의 직원이 쪼르르~ 나오더니 수줍게 사탕바구니를 내민다 ㅋㅋ 그리고는 사진도 찍어주고 ㅋ 여기 사람들은 다들 정말 좋은거 같았다 우리를 이즈큐시모다로 데려다 .. 2008. 3. 21.
일본 전통 료칸에서 가이세키 조식 즐기기 아침에 스파에 내려갈때 이불도 안 개고 그냥 나갔는데 방에 들어와보니 이불도 다 치워 놓고 이렇게 셋팅을 해놨다 ^^ 아~ 고객만족 서비스~ 사실 어제 저녁을 넘 푸지게 먹어서 아침은 생각이 별로없었지만 이렇게 셋팅해 놓은걸 보고나서 식욕이 마구 솟구쳤다! ㅋ 거의 모든 음식이 각각 1인분으로 나누어져서 셋팅이 되어있다~ 아침이라 간단하게 나올줄 알았더니 장난이 아니다 ㅋ 색색의 이쁜 그릇에 담긴 짱아찌 종류의 기본반찬들 일본에 유명한 매실짱아찌! 시큼 시큼 맛나다 ㅋ 그리고 신기하게~ 요런게 나왔다.. 흠.. 일본식이랑은 조금 안어울리는 서양식 조식메뉴? ㅋㅋ 햄과 감자샐러드, 마요네즈와 오이, 토마토 그리고 달걀샐러드~ 처음에 보고 단호박인줄 알았는데 달걀이었다~ 부드러워요~! 그리고 꽉! 눌러 놓은.. 2008. 3. 21.
일본 전통 료칸에서 나만의 노천온천 즐기기! 계속 강조하시만 원래 아침잠이 없는관계로... 여행가면 더 없어지는 관계로 알람없이 6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테라스에서 본 풍경~ 사실 이 모습만 보면 절대 일본 같지 않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바다 구경하러 온건 이번이 처음이니깐.. (하긴.. 일본 딱 세번째 인걸 ;;)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꽤 있다~ 역시나 날이 좋아 그런지 새벽부터 수영하고 서핑하고~ 심심해서 계속 지켜 봤는데 몇번을 실패하더니 생각보다 잘타더군~ ^^ 연사로 찍어논게 있어서 올려보려 했으나.. 아직도 만장남은 사진들을 정리해야한다는 압박에 그냥 포기;; 테라스 한켠에 마련된 노천탕~ 여전히 모락모락~ 생각해 보니깐 저거 24시간 동안 모락모락 인가부다~ 따로 조절하는건 없는데 신기하여라~ ㅋㅋ 노천온천에.. 2008. 3. 21.
일본의 전통 료칸 체험 : 시모다 야마토칸 일본의 전통 가이세키 요리를 배터지게 먹고 나서.. 소화도 시킬겸... 아깐 배고파서 생각도 못했던 료칸 구경에 나섰다.. 저녁에 본 시모다 야마토칸의 입구~ 저녁이라 더 멋있어 보이는건 나뿐? ㅋ 시모다는 지역의 이름이고 료칸의 이름이 야마토칸 인거 같았다.. 아님 말고~ 료칸 안에는 따로 상점도 마련되어 있다.. 각종 특산물과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그리고 한쪽에 마련된 발가락 양말도~ ㅋㅋ 발가락 양말도 신다 버릇하면 편하다던데.. 나도 이기회에 한번? ㅋ (앞에 포슷에서 언급한 료칸에 있었던 벙어리 양말 (벙어리 장갑에서 착안한 발언 ㅋ)을 집에 싸왔다.. 신어볼라고 ㅋ) 한쪽에 마련된 전신거울에서.. 유카타를 입은 모습을 찍으려 한건데 바보같이 위에 걸치는거(뭐라고 하는지 모름)를 입고 찍었다.. 200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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